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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임가화원 입장료 및 솔직 후기 / 타이베이 가볼만한 곳 / 자유여행 3박4일 일정여행/해외 2019. 10. 20. 08:00728x90반응형
대만 임가화원 입장료, 영업시간 정보 / 타이베이 가볼만한 곳 추천
타이페이(Taipei) 자유여행 리뷰
대만 타이베이 3박4일 여행 일정 & 후기
3일차 ★ 두 번째
대만 3박4일 - 3일차 일정
CU호텔, 솽리엔(Shuanglian)역 --▶ 반차오역, 편의점 --▶ 키키레스토랑 반차오점 --▶ 푸중(Fuzhong)역, 임가화원 --▶ 춘수당 중정점 --▶ 중정기념당 --▶ 동먼역, 융캉제 맛집(총좌빙, 스무시 망고빙수) --▶ 중샤오신성(Zhongxiao Zinseong)역, 화산1914 --▶ 중샤오푸싱역 맛집(카렌, 노지 카페 요괴빙수) --▶ 타이베이 101 --▶ 솽리엔역, 코코 버블티, 닝샤 야시장, cu호텔
3일차★첫 번째 글과 이어집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eming56.tistory.com/61
키키레스토랑에서 밥을 먹고 이제 임가 화원으로 고고
가는 길에 눈길을 사로잡은 두 마리의 강아지들..ㅋㅋ 시바견인 것 같당..
쫄랑쫄랑 호기심 가득해 보이는 아이들..ㅋㅋ 귀엽당..
좀 더 가까이서 보려고, 아닌 척하고 무심하게 따라가서 또 한 번 찰칵..ㅋㅋ
결국 앞모습은 찍지 못함..ㅋㅋㅠㅠ
호기심 많고 활발한 아이들아... 잘 가렴....
# 대만 버스
임가화원으로 가기 위해 처음으로 대만 버스를 타보기로 했다
여기가 정류장이다
전광판을 보면 버스번호와 남은 도착시간을 알 수 있당
신기했던 버스 정류장 노선표...!
버스노선마다 정차하는 곳들을 보기 편하게 돌돌돌 말려져 있어서 돌아간당
놀이터에 비슷한 게 있었던 것 같은데...ㅋㅋㅋ
버스 내부는 깔끔한 편이었다
오른쪽 사진에서 뒤에서 세 번째칸인, 뒷 문과 가까운 둘둘씩 빨간색으로 되어 있는 네 좌석은 우리나라 노약자석과 같은 자리당
# 임가 화원
위치
No.9, Ximen St. Banqiao Dist., New Taipei City 220
가는법
MRT 푸중(Fuzhong)역 3번 출구 도보 9분
임가 화원은 대만 국가 고적지로 지정된 아름다운 정원이다.
청나라 시절 대만으로 건너온 임씨 가문 사람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며 만든 개인 정원이라고 한다.
영업시간
매일 09:00-17:00 / 금요일은 19:00까지
휴무 설 전날과 설 날, 매월 첫 번째 월요일, 공휴일
버스에 내려서 3분 정도 걸어서 도착했당
딱 보자마자 여기는 쉬어가는 그런 곳이구나.. 했다..ㅋㅋ
먼저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끊었당
빼먹을 수 없는 인증샷ㅋㅋ 왼쪽은 팜플렛, 오른쪽은 티켓
입장료 NT$ 80 (종료 30분 전 입장 시 무료)
들어가기 전에 관광안내 지도 설명 및 유의사항 등 게시판을 살펴봤다
주의 사항으로는 음식물 반입 금지, 금연, 건물 접촉 금지 등
생각보다 규모가 넓어서, 한국어 안내서도 있으니 꼼꼼히 살펴보면 좋을 것 같다
들어와서 처음 보이는 길. 하나의 돌문?을 사이로 쭈욱 이어진 예쁜 길이다
같은 선상에 같은 문들이 이어져 있어, 문 안에 문이 보여서 더 예쁜 것 같다
문에 비해 창문이 크고, 특이하게도 파란색.
뭔가 세련되면서도 빈티지스럽고 중후한 매력이 있당..ㅋㅋ
여기도 아까와 비슷한 구조이다. 정원의 대부분이 요렇게 이루어져 있다.. 이쁘당
정팔각형 사이로 마지막 끝에 보이는 곳을 더 돋보이게 하고 시선이 가도록 하는 것 같다
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ㅋㅋ 아까와 비슷한 느낌의 색감.
갈색, 검은색의 어두운 계열과 파란색 계열의 포인트 색상이다
위에 예쁜 전등?풍등?에 시선이 가는.. 고런 곳...
왼쪽 길을 지나 오른쪽 길을 따라 쭈욱 가면
또 다른 느낌의 정원이 나온다.. 드라마에서 본 것 같기도 한...?
저건... 누각인가...? (혼자 추측.. 상상...ㅋㅋ)
크고 굵직 길쭉한 나이 많아 보이는 나무들 사이에 위치한 청나라 양식의 정자.
여기도 예뻤다
엄청 커서 사진 찍기가 좀 애매했지만.. 아래층에 네 개의 전등이 있어서 밤에 보면 더 예쁠 것 같당
한쪽에 도장이 있었다
들뜬 마음으로 열심히 찍었는데 이게 뭐징....?ㅋㅋㅋ
안으로 들어오면, 양쪽 뒤에 글씨가 있고 중앙에 의자 4개가 모두 문으로 이어지는 길 가운데를 바라보도록 놓여있다
뭔가 중요하고 무게감 있는 분위기당
이제 임가화원 구경을 마치고 다시 돌아가는 길..
임가 화원은.. 처음엔 뭔가.. 엥 이게 뭐야..? 했었지만 천천히 구경하다 보면.. 나름 정적인? 즐거움과 매력이 있는 곳인 것 같다
주변이 인공 산과 나무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차분하고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장소인 것 같다
아쉬웠던 점은.. 내가 갔던 시기(3월 중순)에는 꽃이 없고 다 초록 초록하기만 해서 좀 더 알록달록 화려한 꽃을 보지 못한 게 좀 아쉬웠다..ㅋㅋ
이제 중점기념당 가서 구경하고 춘수당 버블티 먹으러 고고
리뷰 끄읕-
감사합니다:)
이어지는 3일차★세 번째 춘수당 밀크티 후기 글 보기 ▼▽ 클릭 ▽▼
https://eming56.tistory.com/63
참고출처: 트리플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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