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3차 접종 후기 및 증상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 3차 접종 증상 부작용 후기

 

화이자로 2차 접종한지 4개월이 지나서 3차 예약을 했다.

 

 

예약한 5시에 맞춰 내과에 방문해서 접수를 하고 예진표를 작성했다.

1,2차때 신분증 필요했었는데 이번에는 (신분증 보여달라고 안하셔서) 없어도 접종 가능한것 같다.

예진표에는 2차 접종일 및 증상, 현재 건강상태 및 복용약 등 간단하게 작성 또는 체크했다.

 

환자들이 많았는지 20분정도 대기하다가 의사선생님께 진료를 봤다.

먹고 있는 약 있는지, 몸 상태 어떤지, 2차 접종후 증상어땠는지 등 간단하게 여쭤보셨다.

 

진료가 끝나고 다시 앉아서 대기했다가 맞았다.

 

주사 맞을 때 느낌은.. 뻐근하거나 아플줄 알았는데 아무렇지 않았다ㅎㅎ

 

백신 맞고 15분 대기하다가 나왔다.

 

 

접종후 5시간후

오후 5시반쯤 맞고 아무렇지 않다가, 10시쯤부터 아주 서서히 팔이 조오금씩 점점 범위가 넓어지면서 아파지기 시작했다.

 

나는 1,2차 둘다 팔이 엄청 아팠어서 12시쯤 자기전에 타이레놀을 먹었다.

확실히 약 때문에 팔이 나아지기 시작하면서 잠이 들었던것 같다.

 

접종 후 증상 다음날 아침

약 기운 떨어져서인지 팔이 다시 아파서 아침 일찍 깼다.

 

약간 미열이 있고, 팔 다리 발까지 몸살처럼 아팠다.

(심하게는 아니고 쉬면 나아질 몸살끼? 좀있는 정도)

 

기운이 없어서 계속 누워서 잠만 잤다.

 

접종 후 다음날 오후

3시쯤 일어나서 밥을 먹고 하루종일 침대와 한몸이 되어있었다ㅋㅋ

 

팔도 아프고 기운도 없고 정확히 어디가 아픈지는 모르겠고 그냥 몸살기운 있는 상태였다.

(약 먹을 정도는 아닌것 같아서 먹지는 않았다.)

 

저녁쯤부터 조금 나아졌다.

 

팔은 좀 불편한 정도로 아팠지만 잠은 잘잤다.

 

접종후 이틀째

몸살처럼 아프던건 완전히 나아서 몸이 가벼워졌다.

(아침에 깨자마자 어제랑 너무 달라서 상쾌하다고 느낄 정도ㅋㅋ)

 

팔은 맞은 부위만 부분적으로 아픈 정도였다.

(평소처럼 팔을 자유자재로 쉽게 움직일수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 일상생활하는데 불편하지 않는 정도)

 

 

접종 후 3일째

팔도 이제 안아프고 완전히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