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딘타이펑 난시점 샤오롱바오,우육면 솔직후기(중산역,타이베이 미츠코시백화점)/자유여행 3박4일 일정 후기

대만 중산역 근처 딤섬 맛집 딘타이펑 난시점

타이페이 신광 미츠코시 백화점

타이베이 샤오롱바오, 우육면 리뷰

 

 

타이페이(Taipei) 자유여행 리뷰

대만 타이베이 3박4일 여행 일정 & 후기

1일차 ★ 두 번째

 

대대만 3박4일 - 1일차 일정

 

 

 

 

 

인천공항 --▶ 타오위안공항 --▶ 공항버스터미널 --▶ 타이베이메인역 --▶ cu호텔 --▶ 딘타이펑(난시점) --▶ 단수이(라오제,코코)

 

 

CU호텔에서 체크인 후, 짐을 놓고

늦은 점심을 먹으러 고고

 

원래 여행일정에 딘타이펑이 있었는데

난시점이 cu호텔과 가까워서

그 지점으로 가기로 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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솽리엔역      중산역     타이베이메인역

(cu호텔)   (딘타이펑 난시점)                   

 

 

이렇게 지하철역으로 봤을 때

딘타이펑 위치가

솽리엔역과 타이베이역 사이여서

걸어서 가기에 멀지 않다

 

딘타이펑 난시 점

Din Tai Fung Mitsukoshi Nanxi Restaurant

 

위치

B2, No. 12, Nanjing West Road, Taipei City (New Hall 3, West Vietnam Shop 1)

타이페이 신광 미츠코시 백화점 난시1관 B2층

 

 

가는법

중산역 2번 출구 도보 1분

솽리엔역에서 도보 9분

타이베이메인역에서 도보 13분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

 

 

 

 

 

왼쪽이 바로 미츠코시백화점이다

 

백화점 입구.

 

요기로 들어가서 지하 2층으로 가면 된당

 

난시 1관 지하 2층 도착.

 

찾았다 딘타이펑

 

백화점 푸드코트 쪽에 있는 곳이라

북적북적 정신없는 편이당

 

우리나라에도 딘타이펑이 꽤 많이 입점돼있다

난 몰랐는데 대만 다녀와서 알게 됐다..ㅋㅋ

강남점, 롯데몰 김포공항, 영등포 타임스퀘어, 명동 등

다음에 한번 가보고 싶당

 

여기가 딘타이펑 입구이다

 

입구 바깥 왼쪽 끝에

딘타이펑 메뉴판이 세워져 있다

 

이건 밖에서 찍은 사진.

 

딤섬 만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후다닥 매장 안으로 들어왔다

 

항상 대기 시간이 있다고 들었는데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갔당..ㅋㅋ

 

딘타이펑 앱을 통해 예약도 가능하다고 한다

 

1번 테이블에 착석.

 

귀여운 만두인형과 소스들이 놓여 있다

 

샤오롱바오 먹는 법 설명과 한글 메뉴판.

 

샤오롱바오 5개와 우육면 하나 주문했다

 

샤오롱바오 맛있게 먹는 방법

 

 

① 생강채가 담긴 작은 접시에

개인의 취향에 따라 초간장을 붓는다.

초간장 비율은 1:3 (간장:식초)

 

② 젓가락으로 샤오롱바오를 집어 초간장에 담근다.

(본래의 향을 즐기려면 초간장을 찍지 않고 먹는다)

 

③ 샤오롱바오를 숟가락에 올려놓은 후

젓가락으로 만두피를 살짝 찢어

뜨거운 만두속 즙이 나오도록 한다.

 

④ 샤오롱바오에 생강채를 얹어 즙과 함께 먹는다.

(만두소가 뜨거우니 조심할 것)

 

드디어 나온 샤오롱바오.

 

샤오롱바오 먹는 법 직접 설명도 해주고

생강채 간장, 식초 비율도 알아서 해주셨다

 

딘타이펑이 딤섬맛집으로 유명하고

특히 샤오룽바오가 육즙이 진짜 맛있다고 해서

엄청 기대했는데.. 그냥 그랬다..ㅋㅋ

 

듣던 대로 만두피는 얇고 부드럽고,

젓가락으로 찔렀을 때

육즙 같은 게 많이 나오는 것 같다

 

 

 

 

 

근데 난 그 육즙의 맛을 잘 모르겠다..ㅋㅋ

그냥 기름 같기도 하고..ㅋㅋ

이게 만두즙이구나.. 하며 먹었당

그냥 맛있는 만두맛이었다

 

먹고 있을 때쯤,

매콤한 육수의 우육면이 나왔다

 

우육면 고기 부위도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우육면 첫 시식의 순간

 

신중하고 집중하는 젓가락질..ㅋㅋ

 

 

 

음... 우육면은...

 

사진은 맛있게 나왔는데..

솔직히 맛있는지는 모르겠다..ㅋㅋ

그냥.. 이게 우육면이구나.. 하며 먹었다

 

메뉴판에 매콤한 육수라고 해서

고추 그림표시 1개 있길래

매콤할 줄 알았는데

잘못 나왔나...? 싶을 정도로

저언혀... 매콤하지 않고 오히려 달았다

 

면도 별로였지만

특히 육수가 너무 아쉬웠다

국물이 깊은.. 그런 맛이 아니고

그냥 가벼운.. 맹맛..? 이었다

 

 

그래도 우육면에 들어있는 소고기는

어느 부위인지는 모르겠지만..ㅋㅋ

일단 두껍고 큼지막하니

진짜 진짜 부드럽고 맛있었다

 

조금 먹다 보니 느끼하고 잘 안 들어가고

김치가 너무 먹고 싶었다..ㅋㅋ

 

메뉴판을 다시 보니 오이김치가 있길래

추가로 시킬까 고민하다가

결국 사이다로 주문했다

 

 

 

 

 

오늘 별로 한 것도 없는데

지쳐서 입맛이 뚝 떨어져서 더 그런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별로였던 딘타이펑..

 

새우달걀볶음밥도 추천메뉴인 것 같은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요것도 한번 먹어보고 싶당

 

암튼.. 우육면은 딘타이펑 말고

다른 곳에서 먹는 걸 추천..ㅎㅎ

 

마지막으로 한글 영수증.

 

가격

샤오롱바오(5개) NT$110

우육면 NT$260

사이다 NT$45

 

= NT$456.5

(서비스 요금 10%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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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육면에 대한 실망감을 안고

이제 단수이로 고고

 

 

다음에는

 

1일차 ★ 세 번째

단수이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당

 

 

 

참고출처: 딘타이펑 홈페이지, 트리플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