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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수 맛집 브런치카페 멜라 파스타 솔직 후기
    음식/맛집 2022. 11. 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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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라 성수역 서울숲 뚝섬 맛집 추천 내돈내산 리뷰 브런치 카페 양식 파스타 프렌치토스트

     

    내돈내산 리뷰

     

    오랜만에 친구랑 성수역에서 만났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브레이크 타임 때문에 갈 만한 곳이 없었다ㅠㅠ

     

    평소 음식점을 정해놓고 만나질 않고, 만나서 검색해보다가 즉흥적으로 가는 편이었는데 하필 대부분 가게가 3시부터 브레이크타임이라 딱 그 시간대에 걸렸다.

     

    급한대로 브레이크 타임이 없는 곳으로 찾아보다가 발견한 곳이 멜라였다.

     

    마침 성수역이랑도 가깝고 너무 배고픈 상태라 뭐든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ㅎㅎ

     

     

    위치&지도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39-25 멜라

    성수동2가 316-38

     

     

    가는법

    2호선 성수역 4번 출구 도보 5분

     

     

     

    입구로 들어오자마자 분위기가 너무 내 스타일이었다.

     

    따뜻하고 푸근하고 깔끔한 가정집 분위기.

     

     

    분위기와 너무 잘 맞는 홈메이드 가정식 브런치 카페로, 이태리 ICIF 요리학교 출신 셰프가 소스부터 디저트까지 모두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요리하신다고 한다.

     

    재료의 궁합을 고려해서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한다고 하니 나름 기대가 됐다

     

     

     

    영업시간

    매일 10:30 - 20:00

    라스트오더 19:10

    브레이크타임 없음

     

     

     

    마침 손님이 아무도 없어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구석자리에 앉았다..ㅎㅎ

     

    매장 안이 넓고 테이블도 많고 단체석도 있어서 여럿이 오기에도 좋을 것 같다.

     

     

     

    중앙 테이블에는 물티슈랑 티슈, 명함, 손소독제 등이 놓여있다.

     

     

     

    주문한 메뉴 기다리는 중...

     

    참고로 결제는 선불

     

     

    주문 메뉴 가격

    - 단호박 크림 리가토니 18,000

    샤워도우,프로슈또,버섯,훈제 파프리카,이태리파슬리,단호박크림,그라나파다노,리가토니

    - 라구 떡볶이 21,000

    매콤 라구소스,떡볶이,방울토마토,이태리파슬리,그라나파다노

     

     

    음식이 생각보다 엄청 빨리 나와서 놀랬다..ㅋㅋ

     

     

     

    라구 소스가 맛있다고 해서 시켜본 라구파스타.

     

     

    떡볶이에 소스가 너무 찰떡이고 뭔가 먹어본 맛이긴 한데 그렇다고 흔한 맛은 아니면서 너무 특이하거나 특별한 맛은 아니다..ㅋㅋ

     

    근데 너무 내 입맛..ㅋㅋ

     

    약간 매콤할 줄 알았는데 매콤한건 전혀 없었다.

     

    떡도 쫄깃하고 소스 양념도 기본에 충실하면서 무난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알찬 맛이라고 해야 되나..

     

    암튼 추천!!

     

     

     

    단호박이 신기해서 시켜본 단호박 파스타.

     

     

    이것도 진짜 내 스타일의 맛이었다..!

     

    단호박 별로 좋아하지는 않은데 단호박 크림이 너무 부드럽고 달달하니 너무 맛있었다

     

    크림보다는 덜 느끼하고 로제보다는 달달한.. 이런 단호박크림 좋다..

     

    양도 둘이서 먹기에 적당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정도다.

     

    (떡볶이 떡이 있어서 더 배부른 것도 있지만)

     

     

    메뉴 고를 때, 프렌치토스트가 후기도 많고 맛있어 보여서 고민하다 안 시켰는데 메뉴 선택 너무 잘한 것 같다ㅎㅎ

     

    (프렌치토스트는 호불호가 좀 있어 보였음)

     

    미나리 봉골레도 나름 특이하고 유명한 것 같았는데 사진 봤더니 너무 면이랑 미나리 밖에 없는 것 같아서 안 시켰다..ㅎㅎ;;

     

     

    참고로, 멜라 메뉴판에는 음식 사진이 없어서 메뉴 고를 때 검색해서 사진 보고 주문하는 걸 추천

     

    나중에 생각해보니 피클이나 무 같은 게 없었다.

     

    셀프여서 못 본 건지.. 내 기억으론 없었던..ㅋㅋ

     

    근데 느끼하거나 물리거나 그런 게 전혀 없어서 물이랑 같이 잘~먹었다ㅋㅋ

    (에이드, 탄산음료도 안 시킴)

     

     

    스페셜티 커피나 와인, 병맥주도 파는 것 같던데 궁금하다ㅎㅎ

     

    다음에 오게 되면 커피랑 디저트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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