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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유후인 맛집 미르히 푸딩,금상고로케/플로랄빌리지/긴린코호수/기념품
    여행/해외 2023. 7. 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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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여행 후쿠오카 유후인 맛집 날씨 쇼핑 일정 후기 리뷰

    후쿠오카 3박4일 여행코스
    3일차 일정

     

    텐진역 > 유후인(장어덮밥, 유노츠보 거리, 미르히 푸딩, 지브리샵, 플로랄 빌리지, 금상고로케, 긴린코호수) > 바이엔 료칸(온천, 가이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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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eming56.tistory.com/127

     

    일본 후쿠오카 산큐패스/유후인 맛집 유후마부시신 장어덮밥/유후인역 짐보관

    일본여행 후쿠오카 유후인 여행 날씨 일정 후기 리뷰 산큐패스 2일권 유후인역 맛집 추천 예약 텐진 고속버스터미널 후쿠오카 3박4일 여행코스 3일차 일정 텐진역 > 유후인(장어덮밥, 유노츠보거

    eming56.tistory.com

     

     

     

     

     

    3일차 - 2

     

     

    유후인 대표 상점가인 유노츠보거리로 가기 전, 유후인역 앞 큰길을 따라 쭉 걸으며 둘러봤다.

     

     

    유후인역 근처에 기념품이나 소품 등 판매하는 상점이 몇 군데 있는데 귀염뽀짝하고 선물로 사갈 것들이 은근 많다.

     

     

     

     

    YUFUIN SOUVENIR SELECT SHOP.

     

     

    규모가 큰 만큼 엄청 다양한 악세사리, 문구류, 소품, 먹거리 등을 파는 기념품샵이다.

     

     

    특히 온천 등 오이타 지역의 특징을 나타내는 제품이 많아서 '이건 꼭 사가야 해' 하는 것들이 많았다.

     

     

     

     

    옛날 감성의 귀여운 쪼꼬미 바닷속 동물 지우개와 인형들.

     

    귀요미..🥰

     

     

     

     

    온천 모양 사진 꽂이, 오이타 온천 캐릭터 타올, 오이타에서 나는 귤 캐릭터 키링 등.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소품 좋아한다면 이 가게에서 쉽게 빠져나오지 못할 듯싶다.

     

     

    사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그중 골라야 하니 고뇌의 시간을 겪을 수밖에 없다😂

     

     

     

     

    너무 정교하고 귀여운 큐브모양 떡과 온천 그림이 새겨진 푸딩 롤케이크.

     

     

    이렇게 정교하고 섬세하고 귀여운 빵을 만든 게 너무 신기했다.

     

     

     

     

    요기는 근처 또 다른 상점.

     

     

     

     

    12개입 710엔.

     

     

    귀여움을 넘어 깜찍하고 개성 있는 정성 가득해 보이는 패키지에 감동받았던 것 중 하나.

     

     

    포장뿐 아니라 안에 든 떡?같은 것도 너무 맛있어 보였다.

     

     

     

     

    일본의 직업, 전통 의상 등을 상징하는 미니미 인형들.

     

     

     

     

    유후인 플러스라는 브랜드에서 만든 화장품과 가방.

     

     

    립밤, 핸드크림, 마스크팩 등 온천 성분이 들어있는 것 같다.

     

     

    여행 가서 화장품은 유명한 거 아니면 관심 없는 편인데 이건 뭔가 좋아 보여서 선물로 주기에도 좋을 것 같았다.

     

     

     

     

    정갈하고 색감이 너무 예쁜 주택과 건물들.

     

     

     

     

    잡화점에서 쪼꼬미 귀여운 인테리어소품 발견.

     

     

     

     

    요것도 되게 오묘하면서 신기했던 것 중 하나.

     

     

    공예품인가 조명인가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지만..🤔

     

     

     

     

    풍경 감상 타임.

     

     

    사진으로는 절대 담을 수 없는 유후인의 풍경과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유노츠보거리

     

     

    여기가 바로 그 유명한 유후인 상점거리.

     

    유후인역에서 긴린코호수까지 길게 쭉 이어진 길이다.

     

     

    거리 자체는 그렇게 길지 않은데 상점들이 정말 이쁜 거 볼 게 너무 많아서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던 것 같다.

     

     

     

     

     

     

    동구리노모리 유후인점

     

     

    이웃집 토토로를 테마로 한 지브리 캐릭터샵.

     

    일명 토토로샵으로 불리는 곳으로 동화 속 느낌의 도토리숲 컨셉트로 인테리어 되어있다.

     

     

    영업시간

    월~금 10:00 - 17:00

    토, 일 9:30 - 17:30

     

    상점 안 사진 촬영 불가.

     

     

     

     

    포토존에서 야무지게 찍은 맘에 드는 사진.

     

     

    매장 내부는 음악이랑 조명, 분위기가 동화속 환상의 나라처럼 아기자기하고, 귀여움의 공기로 가득한 느낌이 들정도로 혼미하기까지 했다.

     

     

    식기류, 문구류, 장난감, 인형, 생활용품, 인테리어소품 등 패키지부터가 너무 귀엽고 예쁜 게 많아서 아마 지브리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정신 못 차릴듯싶다.

     

     

     

     

     

     

    유후인 미르히

     

     

    지브리 테마샵 다음으로 인기 있는 필수 코스가 아닐까 싶었던 유후인 대표 디저트 맛집 미르히.

     

     

    유후인역에서 걸어서 9분 정도 거리에 있는 곳이다.

     

     

    치즈케이크와 푸딩으로 유명하고 아이스크림, 롤케이크, 도넛 등을 판매한다.

     

     

     

     

    영업시간

    10:30 - 17:30

     

     

    현금결제만 가능

    대기시간 있음

    한국어 메뉴판 있음

     

     

     

     

    미르히 메뉴판.

     

     

    테이크아웃 매장이라 내부는 정말 좁고, 주문하려는 사람로 꽉 차 있었다.

     

     

    우유통 모양의 조명 등 인테리어가 독특하고 미르히만의 뚜렷한 개성?이 느껴졌다.

     

     

     

     

    미르히 푸딩 330엔.

     

     

    유후인산 우유, 달걀, 캐러멜을 혼합해 만든 푸딩이다.

     

    미르히가 독일어로 우유라는 뜻으로, 유후인 목장에서 나온 우유로 만들어진다고 한다.

     

    맛은 말해 뭐 해 맛없없 조합이기에.. 달달+부드러움 술술 들어갔다가 사라지는 맛이다.

     

     

     

     

    지나가다가 걸음을 멈추게 만든 너무 예뻤던 가게.

     

    음식점 같은데 이렇게 분위기 있을 수가..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느낌이 아니라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쌓인 분위기랄까.

     

     

     

     

    고요하고 한적하고 깨끗한 시골 마을 느낌😌

     

     

     

     

    SULTAN BAZAR YUFUIN.

     

     

    여기는 조명?을 파는 터키 상점이다.

     

    밖에서만 봐도 조명이 엄청 화려해 보이고, 신비로운 느낌이 들었다.

     

    입구 앞에 진열되어 있는 그릇의 무늬랑 색깔도 통통 튀어 보였다.

     

     

     

     

     

     

    야스라기 유노츠보거리

     

     

    일본 전통가옥 모양의 상점들이 모여있는 작은 골목이다.

     

     

    유후인 특산품이나 수제어묵 등을 판매하는 음식점과 귀여운 소품, 공예품 등의 상점들이 있다.

     

     

     

     

    일본 체험을 위한 세트장 같은 느낌이 들었던 곳이다.

     

     

    이쁜데 볼 건 크게 없어서 금방 둘러보고 사진만 찍고 나왔다.

     

     

     

     

     

     

     

    플로랄빌리지

     

     

    이용시간

    9:30 - 17:30

     

     

    해리포터 시리즈 배경을 모티브로 한 소규모 테마파크로 유후인 관광 필수 코스다.

     

     

    유럽풍 상점들이 많고 무민, 포켓몬, 토로로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을 볼 수 있다.

     

     

     

     

    이용료 무료

     

     

    부엉이 숲

    성인 700엔 / 어린이(4-12세) 500엔

    체셔 고양이 숲

    성인 800엔 / 어린이 600엔

    통합권(부엉이숲+체셔고양이숲)

    성인 1,350엔 / 어린이 1,000엔

     

     

    화장실 유료 (100엔)

    상품 구매 시 무료 이용 가능

     

     

     

     

    영화 속 영국 마을을 재현한 공간이라고 하는데 마법 마을 같은 느낌도 들고, 사진 찍기 너무 예쁜 곳이다.

     

     

    하지만 골목이 좁고 관광객들이 엄청 많아서 사진 찍기 쉽지 않다😂

     

     

     

     

    다람쥐, 염소, 양 등 귀여운 동물들도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있는 가족 단위로도 많이 오는 것 같다.

     

     

    염소 먹이 주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유후인 금상고로케 본점

     

     

    영업시간

    9:00 - 17:30

     

     

    너무 유명하다는 고로케 전문점.

     

     

    기본 야채, 치즈, 카레 등 종류가 많아서 고민 끝에 선택한 게크림 고로케 (200엔).

     

    튀김이랑 크림이 엄청 부드럽고 맛있었다.

     

     

     

     

    무민, 미피, 스누피 스토어 등 구경할 곳이 너무 많았는데 점점 체력이 한계가 와서 그냥 지나쳤다.

     

     

     

     

    저녁이 되니 한겨울 날씨처럼 엄청 추워져서 후다닥 마지막 코스인 긴린코호수로 향했다.

     

     

     

     

     

     

     

    긴린코호수

     

     

    노을이 비친 물고기 비늘이 금빛으로 빛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호수이다.

     

     

    이른 시간에는 호수 표면에서 피어나는 물안개를 볼 수 있다.

     

     

     

     

    호수 크기는 생각보다 작고, 물이 맑아서 물고기들이 지나다니는 게 다 보였다.

     

     

    호수 위에 떠있는 건물, 그 위에 산과 하늘, 호수에 대칭으로 비친 모습이 그림 같았다.

     

     

    노을이 예쁘다는 말이 있지만 일몰까지 기다리기엔 이미 너무 지친 상태라 오래 머물진 않았다.

     

     

     

    알차게 많이 보고, 먹고, 걸었던 하루.

     

     

    이제 드디어 료칸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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