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과자 간식 추천(편의점, 돈키호테, 마트)/오사카 쇼핑리스트 솔직후기

일본 과자 선물 쇼핑 추천 목록

내돈내산 리뷰

 

 

 

일본 오사카 여행 다녀와서 먹어보고 사 온 것들 모두 리뷰해 보기로 했다.

(아주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맛 평가이므로 참고할 것..!)

 

 

 

 

 

포키 빼빼로 티라미수맛 158엔(170엔)

 

지인이 추천해서 사먹어 본 포키 티라미수맛.

 

음 솔직히 티라미수까진 모르겠고 맛있긴 하다.

그냥 초코보다는 좀 더 부드러운 맛이다.

 

 

 

 

 

 

포키 초코민트맛

 

민트초코를 좋아하기도 하고, 돈키호테에서 발견하고 궁금해서 사 봤다.

 

역시 예상한대로 맛나다.

딱 민트초코인데 초코보단 민트맛이 좀 더 강하다.

 

한국에도 팔았으면 자주 사 먹었을 것 같다.

 

 

 

 

 

 

오리히로 곤약젤리 / 24개입

 

복숭아, 망고, 포도 세 가지 맛 모두 역시나 맛있다.

 

 

 

 

 

 

모리나가 베이크 크리미 미니 치즈케이크 과자

10개입 / 299엔(323엔)

 

과자로 위장한 달달한 진짜 치즈케익맛이다.

(겉은 과자인데 씹으면 치즈케이크 그 자체)

 

큰 기대를 안 했는데 한 입 먹으면 놀랄 맛이다.

 

 

 

 

 

 

산토리 요구리나 요구르트 물

540ml / 129엔(139엔)

 

역시나 복숭아물이랑 같은 느낌이다.

(말 그대로 요구르트맛(향) 나는 물)

 

요것도 역시나 맛있다.

여행할 때 돌아다니면서 홀짝홀짝 마시기 좋다.

 

 

 

 

 

 

피노 아이스크림

 

딱 생각하는 바로 그 맛있는 맛이다.

 

티코랑 비슷한 맛인데 이게 더 맛있는 것 같기도 하고..(기분 탓일 수도)

 

금방 녹고, 안에 흘러서 한입에 먹어야 된다.

 

 

 

 

 

 

편의점에서 사 본 명란삼각김밥, 베이컨달걀주먹밥.

 

예상되는 아는 맛이다.

 

명란이 더 맛있긴 한데 삼각김밥답게 밥이 많아서 아쉬웠다.

(또 사 먹진 않을 듯..)

 

 

 

 

 

 

산리츠 쿠크다스 말차 녹차맛

12개입 / 198엔(213엔)

 

말차가 진해서 약간 달콤 쌉싸름하면서 아주 맛있다.

 

계속 먹고 싶은 맛..

 

 

 

 

 

 

패밀리마트 편의점에서 산 우유랑 달걀샌드위치.

 

하나는 한국에서 파는 삼각 커피우유맛이고, 하나는 진한 고소한 흰 우유맛이다.

 

그리고 실패한 샌드위치..

부드러운 그 맛있는 에그샌드위치인줄 알았는데 치즈가 들어간 건지 약간 짭쪼롬?한 맛이 나고 특유의 그 부드럽고 촉촉한 느낌이 전혀 없어서 너무 별로였다.

 

 

 

 

 

 

모리나가 하이츄 프리미엄 알로에 요구르트맛

32g / 129엔(140엔)

 

이름처럼 알로에랑 요거트맛이 같이 나는 신기한 맛이다.

 

일단 식감이 너무 질기지도 않으면서 쫠깃하니 마음에 들고, 알로에향? 때문에 처음엔 뭐지 싶다가 자꾸 먹게 되는 요상한 맛이다.

 

 

 

 

 

 

메이지 멜티키스 초콜릿

30개입 / 498엔(537엔)

 

그린티 말차- 완벽한 녹차 초콜릿맛. 말차 뒷맛의 약간 씁쓸한 그 맛까지 완벽한 맛

 

딸기- 엄청 달고 맛있긴 한데 말차맛처럼 특별한 그런 맛은 아님

 

쇼콜라- 달달한 진한 초콜릿맛

 

 

 

 

 

 

닛신 마파두부 컵라면

 

역시 일본 편의점 컵라면답게 양도 많고, 두부도 부드럽고 퀄리티가 너무 좋다.

 

보기에만 그렇고 별로 안 매울까 봐 살짝 의심했는데 밍밍하거나 그런 거 전혀 없고 적당히 맵고 매콤하니 너무 맛있다.

(김치랑 같이 먹었으면 더 맛있었을 듯)

 

밤에 출출하거나 매콤한 거 생각날 때 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너무 추천하고 싶다.

 

 

 

 

 

 

 

교토 상점에서 산 과자.

 

각각 다른 옷디자인으로 포장되어 있는 패키지 자체가 너무 귀엽고 섬세해서 선물하기 좋다.

 

맛은 오징어땅콩 보다 훨씬 덜 짜고 담백해서 어른들이 좋아할 것 같은 맛?이다.

단맛 전혀 없고 살짝 짭쪼롬한 (입 심심할 때 먹기 좋은)심심한 맛이다.

 

단점은 포장이 저렇다 보니 일주일 만에 금방 눅눅해져서 바삭함이 다 사라져 버린다는 점..

 

 

 

 

 

 

부르봉 알포트 비스킷 초코맛/리치밀크맛

 

초코는 빈츠나 비쵸비랑 비슷한 맛이고, 리치밀크는 우유 많이 들어간 부드러운 코코아?맛이다.

 

둘 다 맛있다.

 

 

 

 

 

 

모리나가 피크닉 우유

200ml / 79엔(86엔)

 

돈키호테 갔다가 싸길래 사본 피크닉 초코우유랑 커피우유.

 

맛은 너무 실망적..

물 많은 밍밍한 싱거운 전혀 진하지 않은 맛이다.

(자판기 코코아 같은..)

 

 

 

 

 

 

교토 상점에서 산 말차 과자 세트.

 

세 가지 모두 맛있다.

 

진한 맛있는 녹차 과자맛.

 

 

 

 

 

 

부르봉 과자 5종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어 보여서 사봤는데 나름 괜찮았다.

 

코코아크림(보라색)- 잘 부스러지는 롤과자식감이고, 초코보단 부드러운 달달한 코코아맛이다. 맛있는데 크기가 작아서 아쉽다. 적당히 달아서 계속 먹게 되는 맛이다.

 

꽃모양 비스킷- 한 봉지에 초코랑 커피맛 2개 들어있다. 예상되는 맛이다.

 

초코브라우니(파란색)- 약간 단백질바 향? 맛? 나는 것 같다.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초코크림 같은 녹는 그런 부드러운 식감이다(그닥 내 스타일은 아님)

 

세모초코- 오예스 같은 식감과 맛인데 더 부드럽다.

 

화이트크림롤- 화이트초코크림맛이고, 과자보단 오뜨 같은 케이크식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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